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와 바른선거시민모임담양군지회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순회, 6.4지방선거에 따른 ‘사전투표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투표에 당신의 마음을 실어주세요”문구가 담긴 홍보전단  1,000매를 배부하는 한편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5월 13일~17일사이 읍면사무소 신고 거소에서 우편으로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울 경우 5월 30일∼31일사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투표하면 된다.

또한 투표시 투표용지는 7장을 받아 1차투표로 도지사, 교육감, 군수 3개의 투표를, 2차투표로 도의원, 지역구 비례대표(정당투표), 군의원, 지역구 비례대표(정당투표) 등 4개를 투표하면 된다.

한편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와 바른선거시민모임담양군지회는 이번 6.4지방선거와 관련, 선거범죄 인지시 곧바로 신고해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홍보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