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주의를 알리다'라는 의미를 가진 캐릭터 '알리'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6.4 지방선거에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선거 알리 기자단’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어린이 선거 알리 기자단 운영은 전국 선관위 중 전남이 처음이며 미래유권자인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표현과 참여를 통해 선거의 중요성을 깨닫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아울러 기자단 구성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중 30명을 선발하여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거를 주제로 한 기사 작성 ▶선거홍보관 체험 등 개개인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명의의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매월 열심히 활동한 우수기자에게는 표창 및 소정의 부상이 주어지며 우수 지도교사에게도 시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어린이 선거 알리 기자단의 ‘알리’란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로서 ‘민주주의를 알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린이 선거 알리 기자단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남선관위 홈페이지(http:// jn.nec.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담임교사 또는 학교장 추천서를 첨부, 3월 26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bijou1118@korea.go.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