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환경포럼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생태도시 담양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있는 ‘글로벌에코포럼-담양’ 이 재단법인 현판식과 이를 기념하는 워크샵을 가졌다.
글로벌에코포럼-담양은 최근 전라남도로 부터 재단법인(비영리민간단체) 승인을 받아 지난 28일 담양읍 삼만리 에코농공단지내 재단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재단법인 현판 및 사무실 개소식에는 이만의 재단이사장(前환경부장관)을 비롯 이기환 부군수,  박인식 교육장, 김영석 농협군지부장, 에코포럼 조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법인 승인과 사무소 오픈을 축하했다.
글로벌에코포럼은 담양군이 추진중인 생태도시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최고수준의 친환경 지역발전 정책으로 거듭나게 할 추진동력으로서 특화된 국제적포럼을 운영중이며, 나아가 우리나라의 친환경정책의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국제적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담양을 생태도시 정책의 선진지역 내지 허브지역으로 자리잡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재단법인 승인이 남에 따라 앞으로 국내외 산·학·연·관 연계협력 MOU체결 등을 통해 지속가능프로그램 개발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연구보고서 발간, 학술대회 및 워크샵 개최 등 실천적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