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담양21협의회(의장 김광훈)가 2014년도 환경포럼 및 환경관련 워크샵을 가졌다.
금년도 환경포럼은 학생들과 지역민 등 환경에 관심있는 대상자들을 사전 신청받아 실내교육과 현장답사 등 실속있는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환경포럼에서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는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교육기관 인증 후 담양에서 처음으로 자체 배출한 자연환경해설사들 중 4명을 환경강사로 채용, 지난 19일과 21일 이틀간에 걸쳐담양습지 및 하천생태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환경포럼 현장교육에는 지역민 20여명과 초등학생 35명 등 55명이 참여했으며 전남도립대학교 강의실과 담양하천습지 현지에서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담양습지의 중요성과 수질오염 예방, 그리고 담양의 관광자원 보존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편백나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함께 담양하천습지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한편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는 지난 1월 10일-6일까지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전라남도 추최,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자연환경해설사 공동주관으로 제1회 자연환경해설사 자연생태작품 전시회를 갖고 자연환경에 대한 홍보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