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최근  본격적인 졸업 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패인을 전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담양공고 등 관내 4개 학교 졸업식에서 담양경찰, 교육지원청, 자율방범연합회 등 관련단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졸업을 축하하면서 강압적 뒤풀이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실시됐다.  

한편 담양경찰서는 졸업식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에 나서는 한편 다가올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