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굴지의 제작사 골든썸픽처스와 MOU
각종드라마 통해 담양홍보대사 역할 수행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를 준비중인 담양이 TV드라마와 영화 등 영상콘텐츠를 통한 홍보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24일 최형식 군수를 비롯 부군수,문화체육과장,김형주 대나무축제 이사장,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굴지의 드라마제작사인 골든썸픽처스社(대표 김용훈)와 업무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향후 드라마, 영화를 통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및 담양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최 군수는 “오늘 협약을 주선해 주신 김형주 이사장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골든썸픽처스 김용훈 대표의 담양 방문을 환영한다” 인사하고, “담양군은 전체가 정원이자 문화예술공간인 만큼 각종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한류문화를 꽃피우는 데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담양군과 MOU를 체결한 골든썸픽처스社는 TV드라마 ’싸인’ ‘유령’ ‘드라마의 제왕’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대박시킨 굴지의 제작사로 SBS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오는 2월에 한류스타 박유천 주연(손현주,소이현,윤제문,장현성 출연)의 3일간의 대통령 실종스토리를 다룬 ‘쓰리데이즈’를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골든썸픽처스 김용훈 대표가 이번 담양군과의  MOU체결 등 대나무박람회 홍보와 드라마제작을 통한 담양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 것도 김형주 대나무축제 이사장의 주선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