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성남(사퇴), 김영기, 신동호, 유창종, 최형식 출마예정자

본지는 창간 11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지역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내년 6.4지방선거 입지자들에 대한 현황과 면면을 지면에 통해 소개함으로써 군민들의 이해와 선택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지면에 게재하는 순서는 군수,도의원,군의원順 이며, 이번호에는 먼저 군수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힌 입지자들의 프로필과 ‘출마의 변’을 실었습니다.
군수선거에 나설 출마예정자들은 모두 4명으로 이들은 본지에 내년 6.4선거 출마의사를 밝히고 자료를 보내왔으며 형평의 원칙에 따라 이번에는 가, 나, 다 順으로 게재합니다(단, 다음번 보도 기회가 있을 시 가,나,다 역순 등으로 게재합니다.)
참고로, 입지자들의 프로필과 출마의 변 등 보내온 자료는 가급적 가감없이 원본 그대로 게재하되 본지가 요청한 원고량과 차이가 많을 경우에는 편집 형태를 다소 달리하여 게재함을 양해 바랍니다.
아울러 본지는 내년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과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군수 출마예정자들이 보내온 ‘약력’ 과 ‘출마의 변’ 외에 군민들의 관심사안과 지역현안 몇가지를 질문하고 답변을 들어보았습니다. 
질문의 내용은 ‘만약 군수가 된다면’ 가정 아래, 꼭 하고 싶은 정책이나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 및 실천계획 등을 간략히 제시하도록 요청하였으며 그 답변내용을 함께 게재합니다.(편집자 주)

질문 : 만약 군수(또는 재선)가 된다면,
1. 담양발전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정책(일 또는 사업) 3가지만 제시해
   주십시오.
2. 담양읍 중앙로 상가 활성화를 위한 대안이나 실천계획 2가지만
   제시해 주십시요
3. 꼭 추진하고 싶은 서민정책이나 복지정책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각각
   1가지씩만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십시오.

강성남(姜聲男)

*참고 : 강성남 출마예정자는 중도에 군수후보 출마를 포기함
1952년 6월 24일(61세) 
용면 용연리 출생 
용면 쌍태길 49번지 거주
담양군 근무(1974년11월 ∼ 2011년 6월)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 지방부이사관(3급) 명예퇴임
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
(사)한국문인협회 담양군 지부장
사회복지법인 혜림복지재단 이사
민족유산연구회(임의등록단체) 초대회장
(사)담양대나무축제추진위원회 이사장
바르게살기운동 담양군협의회장(현)
담양중학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현)
안철수 새정치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현)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새 천년의 문화도시 담양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내년 6.4지방선거에 담양군수 후보로 나가서게 된 강성남 인사드립니다. 
전 지난 한평생을 이곳 담양 땅을 자양분 삼아 태어나서 배우고 성장하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 동안 담양 군청 공무원과 사회 봉사자로서 여러 직분을 두루 거치며 경험과 경륜을 쌓았습니다.
저는 담양 군청 공무원으로서 담양군정의 37년여를 현장에서 지켜봤고 참여해 왔습니다. 그래서 너무 부끄럽고 군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요즘 저에게 “왜 군수를 할려고 하느냐”고 질문들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연금 받으며 편안히 살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저는 어린 시절부터 담양군에서 좋아하는 어르신들, 친구들, 아우들과 함께 오손도손 살아가고 싶었습니다. 의미 없는 평범한 삶이 아닌 담양군과 군민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기억 되고 싶었습니다.
군민과 함께 군정을 고민하고 살림을 꾸려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결심했습니다.
37년의 담양군정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그동안 소신대로 펼쳐보지 못한 정책들을 경험과 성실, 진실함으로 군민들의 아픔과 억울함 그리고 먼 미래를 위하여 담양군의 봉사자로서 나섰습니다.
담양군은 지금까지의 낡은 틀로는 더 이상 아무 것도 담을 수 없으며 이제는 새로운 정치와 행정 세력이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는 신당 창당 배경과 함께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새 천년의 문화도시 담양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군민들과 수평적인 열린 논의와  합리적인 의사 결정 시스템을 구축해서 군민 통합의 시대를 걸으며 담양군의 발전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담양 군민여러분의 절실한 요구에 가치 있는 생활정치와 생활행정으로 보답하겠다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다음을 준비 하겠습니다.

첫째, 서민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지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이오산업의 기업유치와 육성에 최우선하고 자영업자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상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농·축·특산품의 생산성 향상과 발전을  위해 신품종 개발 및 유통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둘째, 문화와 생태 환경이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담양군의 천년 전통문화를 발전·보전하고 선현들의 유적지 등 옛 것을 살리는 역사,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생태보전 가치가 있는 생태 환경지를 꾸며가면서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생태도시로서 창조문화를 꽃 피우겠습니다.

셋째, 살아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소비만하는 지원복지정책에서 벗어나 일하면서 소득을 올리는 살아 있는 복지정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소외계층은 지역민들간에 사회, 문화, 경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상실감에 빠지게 됩니다.
일하는 복지로 사회 일원으로 참여하는 노인복지, 여성복지, 장애인복지, 다문화가정복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농촌 고령화로 인하여 파생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새로운 천년의 시대를 열어가는 광주광역시 편입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담양은 전남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전남도로부터 조금씩 조금씩 소외지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담양은 문화, 경제, 사회, 교육적으로 볼 때 광주광역시와는 땔 수 없는 지역입니다.
5만 군민의 뜻이 모아진다면 풀어야 할 난제들이 다소 있지만 담양의 미래를 위한 새천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라도 광주광역시 담양군으로의 편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주민들과 함께 하는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정책입안부터 예산편성, 집행까지 투명하고 진솔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면서 주민 참여 예산제를 과감히 도입하겠습니다.
위대한 행정가가 남긴 올바른 정책 및 시책들, 나눔의 정들은 영원하며 수십년 수백년 수 천년을 가지고 갑니다.
저는 수렴하겠습니다.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실천하겠습니다.
군민들 위에 군림하는 리더자보다 군민들과 함께하는 리더자가 되겠습니다. 나아가 선배님들의 장점을 반듯이 이어가고 새로운 삶의 개혁이 이루어지는 새천년의 미래와 꿈을 담양에서 꿀 수 있도록 마지막 여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먼 훗날 후세들로부터 존경받고 칭찬받는 사람으로 기억되고자 합니다.  언제나 사랑스런 마음으로 아껴주신 군민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의 답변>
질문1) 담양발전 정책 
 
정책1) 이야기가 있는 마을과 거리 조성
마을 또는 마을과 마을, 읍면과 읍면이 연결되는 거리등 이야기 거리가 있는 마을과 거리를 발굴 집중 조성 관광상품화

정책2) 지역인재육성     
     o 장학기금 확충 : 기금 목표액 500억 , 유능 인재 및 저소득학생 학비적극지원
     o 학교지원확대 : 고등학교별 학숙원(기숙사포함) 건립 및 운영 지원

정책3) 그린밸트 활용대책 건의 추진
     o 그린밸트 해제 및 축소 조정 : 광주· 담양통합으로 농경지 그린밸트 해제
     o 그린밸트내 대단위 녹지대(임야) 공원화사업

질문2) 담양읍 중앙로 상가활성화 방안
       1. 중앙로 인근 주차장 (소규모 주차타워) 확보
       2. 5일시장과 연계한 상가 자생력 사업 지원
         - 상가지원조례제정 : 기금조성 자금지원
         - 상가내 소통의 마당과 공방조성

질문3) 1. 서민정책 :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고령자, 장애인, 다문화, 여성가장,
            한부모가정) 자활지원 강화 
         -  바이오산업육성하여 중소기업과 연계한 참여 농가 지원과
            일자리 창출
          
      2. 복지정책
       : 고령화 대책 : 소비복지에서 생산복지로 전환
        - 마을단위 일자리 창출
          (수공업, 화훼, 약초재배 관리와 유통체계지원)

김영기(金榮基)

1957년 6월 11일(56세)
담양읍 천변리 출생
금성면 원율리 문화마을 거주
담양남초등학교 졸업(23회)
담양중학교 졸업(25회)
광주대동고등학교 졸업(1회)
국민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용진종합건설(주) 회장(전)
한국기술개발(주) 사장(전)
동광건설(주) 토목본부장(전)
안철수 정책네트워크내일 실행위원(현)
광주전남새정치포럼 상임대표(현)
광주-담양 추진위원회 부위원장(현)
담양중학교 총동창회 이사(현)
담양남초등학교 23회 동창회장(전)
추남동우회장(전)
담양군장애인 자립센터 운영위원(전)

"지금 담양은 정약용처럼 <담양의 솔로몬, 담양의 전문경영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 최대규모 토목공사로 알려진 리비아대수로 건설현장까지 30여 년간을 전문건설인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왔습니다. 
이렇듯 많은 건설프로젝트를 완성시켜오면서도 늘 내 고향 담양발전에 대한 꿈을 간직해 왔습니다.   
담양은 이제 정치인이나 행정 전문가 보다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전문 CEO가 절실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30여년 이상을 건설인으로 생활하면서 오랜세월을 전문경영인(CEO)으로 재직해 왔습니다. 일상업무를 다스리는 관리자가 아닌 리더로서 회사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늘 새로운 도전, 창조와 혁신을 몸소 실천해 왔습니다.   이제 그동안 갈고 닦아온 리더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우리 담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습니다. 전문경영인으로 살아온 저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어 우리 담양군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잘사는 일등 담양을 만들고 싶습니다.   
무려 18년 유배생활에도 목민심서에서 흠흠심서에 이르기까지 500권에 책을 편찬한 다산정약용도 유능한 사상가이면서 거중기를 고안해 수원화성의 설계와 축조를 담당한 건설인이었습니다. 지금 담양은 정약용처럼 <담양의 솔로몬, 담양의 전문경영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물을 썩지 않게 하려면 둑을 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 고향 담양을 건설하기 위해 둑을 터야할 과제를 안았습니다. 저는 이제 담양의 자존심을 지키고 정통성을 승계하는 담양의 아들로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담양군민들의 확실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이에 [스마일 담양플렌]이라는 기치로 팔을 걷었습니다

□ 광주-담양 행정구역개편 으로 활기찬 담양을 건설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담양군민의 화합된 한마음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저는 내 고향 담양군이 잃었던 웃음을 되찾는데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부친(故김종필)께서 ‘통일주체국민회의대의원’으로 활동하실 당시(1980년경) 담양 인구는 12만이 넘었습니다. 당시 골목마다에서 흘러나오는 웃음소리는 어린 제가 보기에도 담양의 융성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담양이 예전의 황금기를 맞기 위해서는 인구늘리기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광주-담양간 “행정구역개편”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에 있어 행정구역개편은 필연적입니다. 그렇다면 정치적인 이해타산과 사심을 버리고 우리 담양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야 한다고 봅니다.
광주광역시로의 흡수통합이 아니고 담양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담양의 발전을 꾀할수 있는 ‘행정구역개편’  통해 담양의 인구를 늘리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경제살리기와 균형발전입니다.
생태도시도 중요하지만, 권역별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담양군을 권역별로 구분하여 각지역의 특성을 살려 산업단지, 관광레저단지, 농·특산품 단지 등이 적절하게 정착해 소외당하지 않고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합니다. 따라서 침체된 담양의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일자리 늘리기와 군민들의 소득창출입니다.
대단위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제조업 공장을 유치하여 그 발판으로 레저 및 관광도시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는 시너지 효과가 이뤄져야 합니다.
저는 건설 전문가로서 건교부 및 대기업 CEO등 인맥을 총 동원해 행복한 미래의 담양건설에 모든 것을 올인할 것입니다.

□ 농·축산업발전입니다.
농·축산업의 해법을 푸는 것이야말로 담양의 문제에 답을 내는 것일 겁니다.
농·축산물 수입개방 그리고 농촌의 고령화로 농촌의 미래가 어두워지고 있는 현실에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를 짓고 축산업에 매진할수 있도록 경작비 부담과 농·축산물 판매 보장, 자연재해 보험 지원이 해결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 노인복지, 생활복지, 다문화 가정 등 복지분야입니다.
농촌 문제를 정책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곧 복지일 것입니다. 담양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예산확보가 먼저입니다. 예산확보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이를 소득증대로 연결시켜 어느 분야든 복지실현이 아무 탈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것은 눈에 들어오고 좋은 말은 귀에 들어오지만 따뜻한 베풂은 가슴에 영원히 남는다”고 했습니다.
저 김영기, 주민들에게 따뜻한 베풂을 실천하겠습니다.
‘아무리 험난한 길도 누군가가 이 길을 같을 터’라는 말처럼 담양의 새로운 길을 원칙과 흔들리지 않는 소신으로 정도의 길을 가겠습니다.   담양 주민들의 아픈 곳을 보듬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 담양군민들에게 웃음을 되찾아 드리는 스마일 정치를 선보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을 위하고, 담양의 미래를 위해 ‘김영기’에게 다정한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내 고향 담양군이 잃었던 웃음을 되찾는데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잘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요.
사랑하는 우리 담양군민 모두가 활짝 웃는 그날을 위해 우리 모두 파이팅!! 감사합니다.

<질문의 답변>
1. 담양발전을 위해 꼭 하고싶은 정책(3가지)  
  리비아 대수로 건설현장에서의 상상하기도 어려운 고통과 전문건설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렸던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고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원천은 바로 담양인라는 긍지와 고향에 대한 뜨거운 애정이었습니다.
 제 삶의 터전이자 정신적 지주인 담양이 더 이상 정치적 목적에 의해 분열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제는 지역간의 경쟁은 물론 세계와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낼 수 있는 전문 CEO가 필요합니다. 저는 새로운 변화를 고대하는 담양군민의 뜨거운 열의를 하나로 모아 담양군민 모두가 활짝 웃는 “스마일 담양플랜”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정치적인 이해타산을 떠나 “광주광역시~담양군 행정구역 개편”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광주광역시로의 흡수통합이 아니라 담양의 문화와 역사 등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유지해 나가면서 인구 10만의 담양 황금기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둘째,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해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생태도시도 중요한 과제입니다만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산업단지, 관광레저단지, 농축산단지 등 권역별로 특화 발전시켜 지역모두가 고루 잘 살 수 있는 균형발전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셋째, 농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FTA 등 농축산업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지만 농업인이 주도하는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고 전국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등 담양을 친환경농업의 대표지역으로 조성하여 농업소득이 도시민 소득보다 높아 활력있는 농촌지역으로 발전시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 담양읍 중앙로 상가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나 실천계획(2가지)
  첫째, 담양읍 시가지가 유통구조 및 서비스 기능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도시공간 구성이 선결요건입니다. 따라서 읍시가지 도시계획을 행정편의가 아닌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새롭게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담양읍 상권 침체의 주요인은 담양읍에 실거주민이 적다는 점이 크지만 이와 함께 주택단지가 시가지 외곽지역에 형성되면서 상권쇠락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주~담양 행정구역 개편시 인구유입에 따른 주택수요를 감안하여 택지를 조성하되 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하는 장기적인 택지개발계획을 적극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3. 꼭 추진하고 싶은 서민정책이나 복지정책
  낙후된 문화생활여건과 초고령화 사회, 소외계층 증가는 담양이 안고 있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자활?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어려운 소외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생활안정자금을 별도로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고루 잘사는 따뜻한 서민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하여 서민들이 생계걱정없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수 있는 담양군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신동호(申東虎)

1957년 6월 13일생(56세)
담양읍 백동리 출생
담양읍 백동리 248-3번지 거주
담양동초등학교 졸업(59회)
담양중학교 졸업(25회)
광주상업고등학교 졸업(25회)
전남대학교 수의학 학사
전남대학교 대학원 수의학 석사 / 수의학 박사   
미국 Iowa 주립대학 Post-doc(박사 후 과정)
미국 Iowa 주립대학 파견연구
전남대학교 교수(현)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전)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장(전)
한국수의과대학 학장협의회 회장(전)
담양을아끼는사람들 상임의장(전)
담양군 바른선거를위한모임(바선모) 회장(전)
담양군하키협회 회장(전)
광주/전남지역혁신연구회 위원(전)
추남동우회 회장(전)
대숲맑은담양한우명품화 추진위원(전)
농촌생활을사랑하는모임(농사모) 회장(현)
담양군민신문사 편집위원장(현)
담양2030산악회 고문(현)
담양동초등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현)
담양중학교 총동문회 감사(현)
담양광주상고동문회 상임운영위원(현)

“지역정치 바꾸겠습니다. 새로운 담양, 군민이 행복한 담양 만들겠습니다”
국민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처럼 행복한 가장 큰 이유가 정치 때문이랍니다. 잘못된 관행적 선거문화와 선거만 끝나면 독단적 지배자로 군림하는 직업정치인들의 이중적 행태에 염증을 느끼고 아예 정치자체를 혐오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로서는 어리둥절할 일입니다.
덴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정치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치가 투명하고 정직하게 되면 사회적 신뢰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국민은 정치인과 정부를 믿고 사유 재산 축적에 대한 욕심보다는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데 관심을 더 집중한 결과,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행복은 물질적 풍요나 소비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깨끗한 정치입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새 정치는 새 인물 신동호가 하겠습니다”
저는 담양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국민의 의무인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한 군대 생활과 연구를 위한 미국 유학생활을 빼고는 담양을 떠나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현직 중학교 교사인 처(나희경, 담양중학교, 수학교사)와 세 자녀를 키우면서도 학군제를 피하기 위한 위장전입 같은 편법을 동원하지 않고 정직하게 모두 담양에서 고등학교까지 보냈습니다. 줄곧 담양에 거주하며 지역민과 함께 사회단체, 동창회, 친목단체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하면서 지역정치의 희로애락을 모두 지켜보며, 지역정치에 대한 소신과 가치관을 키워왔습니다.
현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할 줄 아는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유권자가 요구하는 지도자상은 그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합니다.
유권자는 돈과 권력을 등에 업고 잘못된 선거문화에 편승하는 구태 정치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소신과 가치관이 뚜렷한 새로운 인물과 함께 생각하고 함께 행동하며 유권자 스스로 주인이 되어 정치에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는 극단적 분열과 대결을 조장하는 정치인과 그 배후 정치 세력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결과에 승복하며 패자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하는 관용과 승복의 정치를 바라고 있습니다. 유권자는 정치를 직업으로 삼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정치를 독식하는 직업정치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원래 정치의 주인은 유권자입니다. 이제 그 정치를 유권자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와 지역사회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교육관련 행정 조직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평생학습,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담당할 기구를 신설하겠습니다. 또한 성장 지상주의의 결과로 공동체 의식이 희박해지는 것을 막고 성장기 학생들의 정서 교육을 위한 ‘생태학교 만들기’를 시도하겠습니다. 창의적 교육, 인성 교육과 다문화 이해 교육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게 만들겠습니다. 지역의 인재를 국제적 감각을 겸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재단’을 설립하겠습니다.

“농림축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 예산을 증액하겠습니다”
탁상행정 식 농업정책으로는 농업을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정책이 필요합니다. 저의 전공은 농업분야입니다. 또한 저는 지역 내 농업관련 단체와 많은 농업인들과 오랜 기간 모임을 지속하면서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왔습니다. 
‘농림축산물 명품 브랜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투자하지 않고 발전만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말로만 외친다고 명품 브랜드가 되지 않습니다. 친환경 생태농업은 1차 농업 생산물만으로 그 가치를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 제조업 등 모든 산업이 그 수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부가가치가 높은 생산 품목 개발이 필요합니다.

“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예술/복지 정책을 위해 투자하겠습니다”
핵가족화의 가속화로 인한 세대 간 고립이 점차 우리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 유치원생, 청소년, 노인 세대가 연대할 수 있는 행복한 복지 정책을 수립하겠습니다. 삶의 질을 중시하며 아트의 거리, 문화 마을 조성과 청소년 문화센터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인사가 만사입니다”
공직사회에서 구성원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인사가 조직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는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습니다. 공무원 인사권을 오직 군민을 위한 군정을 위해서만 쓰겠습니다. 능력과는 무관하게 자기사람이라고 요직에 앉히는 인사는 하지 않겠습니다. 돈이나 정치적 줄서기가 아니라 능력과 경력이 우수한 사람이 먼저 승진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객관화’시키겠습니다. 공무원이 소신껏 일 할 수 있도록 담당 업무에 대한 재량권을 최대한 보장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번 자리에 앉혔으면 그 능력을 전력 발휘할 수 있도록 ‘최소 근무기간 보장제’ 인사를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채 업무 파악도 못하고 나가게 하는 실권을 주지 않는 인사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각종 위원회, 사회단체에도 자기사람을 포진시켜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려 하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정치로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정치 발전 없이는 경제 발전도 기대하기 힘듭니다. 앞으로는 정치 선진국이 경제 선진국이 될 것입니다.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도 이제 지역정치가 변해야 할 때입니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 그 생각과 능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정책 방향을 새로운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평가 내려 미래 담양 발전을 위한 정책의 방향을 더욱 튼튼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선되는 순간부터 차기 선거를 준비하는 직업정치인이 되지 않겠습니다. 요즘 같이 모든 것이 고속으로 변하는 시대에 4년도 깁니다. 어느 자리든 8년이라면 자신의 역량을 다 발휘하기에 충분합니다. 8년 안에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지 못했다면 그것도 그 사람의 능력 탓입니다. 
제가 30년 가깝게 대학교수로서 대학 행정, 교육, 농업, 축산, 수의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역발전을 위해 바치고 싶습니다. 봉사와 청렴, 정직의 가치를 내세워 신뢰를 증가시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의 답변>
질문 Ⅰ > 담양 발전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정책(일 또는 사업) 3가지 :

1. 학생, 학부모, 교사와 지역사회가 행복한 미래형 교육도시 (교육공동체) 실현
-  지역민의 평생학습/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교육을 담당할 기구를 신설
-  성장기 학생들의 정서 교육을 위한 “생태학교 만들기”
-  국제적 감각을 겸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재단”을 설립
- 유명 대학 연구소 유치
- 교육관련 지원 행정 조직을 확대
-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
2. 농림축산인이 행복한 생태농림축산도시 실현
-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 “농림축산물 명품 브랜드” 개발
- 지역 실정에 맞는 부가가치가 높은 생산 품목 개발
-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
3. 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예술/복지도시 (문화공동체) 실현
- 삶의 질을 중시하며,
- 아트의 거리, 문화 마을 조성과 청소년 문화센터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

질문 Ⅱ > 담양읍 중앙로 상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이나 실천 계획 2가지 :
1. 차량 통행 제한
2. 아트의 거리 조성

질문 Ⅲ > 꼭 추진하고 싶은 서민정책이나 복지정책 각각 1가지 :
1. 서민정책 - 주말 학교 운영
2. 복지정책
- 조화를 이루는 꿈나무, 청년, 노인 복지정책 실현
- 복지예산의 새는 구멍 막기

유창종(劉昌鍾)

1953년 10월 11일생(60세)
담양읍 천변리 출생
담양읍 천변리 유리안아파트 거주
광주 서중ㆍ일고 졸업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졸업
캐나다 퀸즈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
행정고시 24회 합격(1980)
담양ㆍ고흥부군수, 순천부시장, 순천시장 권한대행(전)
전라남도 농정국장, 기획관리실장(전)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 추진단장, 정부 전산센터장(전)
전남 도립대ㆍ광주대 겸임교수(현)
안철수 새정치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현)

"향후 10년 안에 인구 10만, 전국 10대 부자군이 되는 담양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담양은 의향ㆍ예향ㆍ죽향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자랑스러운 고장이었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부자군이었습니다. 그러나 산업화 과정에서 계속된 이농과 이촌으로 최고 13만명이었던 인구가 4만 7천명으로 떨어지는 등 군세가 약화되고 지역경제는 사양길을 걸어왔습니다.
민선자치시대 이후 지역을 살리기 위한 여러 가지 시책들이 시행되어 왔지만 담양인구는 계속 줄고 있고 농업을 비롯한 지역경제는 여전히 어렵기만 합니다. 이제 담양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역대 군수후보 중 최고의 행정경험을 가진 깨끗한 행정가로서 담양인구를 늘리고 군민의 소득을 높이며, 교육여건을 좋게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 ‘향후 10년 안에 인구 10만, 전국 10대 부자군이 되는 담양 중흥시대를 열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대나무와 생태중심의 담양군정을 민생경제 살리기 중심의 군정으로 확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대나무와 생태도시는 지역 이미지를 살리는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담양의 성장 동력이 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에 중점을 두고 첨단기업과 양질의 투자자본을 유치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필요하다면 투자유치를 저해하는 제도와 규제를 정비하겠습니다.
아울러 인구흡인을 위한 다양한 택지개발정책을 실시하여 상주인구를 늘리겠습니다. 지방 대도시인 광주시의 베드타운으로써 최적의 여건을 갖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전원주택단지와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립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중ㆍ삼중의 규제법인 그린벨트 제도의 개혁을 위해 해당 자치단체와 함께 중앙정부를 향해 정책개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둘째, 담양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농업부터 살려야합니다.
현실적으로 담양은 농업군이기 때문에 어려운 여건이지만 담양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농도인 전라남도의 농업정책을 총괄했던 농정국장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농업인은 안심하고 생산에 종사하고 농협과 작목반이 유통을 책임지며 행정은 필요한 지원을 하는 체계적인 농업시스템을 반드시 만들어내어 담양의 대표적 농축산물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품브랜드가 될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복지군 담양을 만들겠습니다.
노인ㆍ여성ㆍ장애우ㆍ영세서민 등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군민들이 건강, 운동, 교양, 취미, 직업 교육 등 원하는 교육을 언제나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군민의 의사를 수렴하여 다수군민이 원하는 경우 장기적으로 담양군의 광주광역시 편입과 호남권 경마장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담양군이 생활권과 경제권이 같은 광주시에 편입된다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으로 발전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과거 담양군과 군세가 유사하던 광산군이 광주시에 편입되어 인구 35만에 국회의원 2명을 거느린 신도시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음을 참고해 보십시오. 경마장 유치 역시 사행산업으로써의 약점이 있지만, 1년에 100억원 이상의 세수입을 거둘 수 있으며, 지역발전에 미치는 전후방 연관효과를 감안하여 군민의 뜻을 모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섯째, 기성 정치가 권력을 독점하는 낡은 정치틀을 깨고 군민이익 중심의 새 정치를 펴 나가겠습니다.
물이 고이면 썩듯이 장기집권은 필연적으로 독선과 부패의 온상이 되어왔음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방 차원에서도 막강한 군수의 권한을 생각해 볼 때 한사람이 3선, 4선을 해서는 지역발전에 결코 도움이 안 됩니다.
이제 담양도 깨끗하고 능력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출현하여 담양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대화합을 도모해 나가야 합니다.

<질문의 답변>
1. 담양발전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정책 3가지
① 담양군의 광주광역시 편입 적극 추진
     담양군 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군민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다수군민이 원하는 경우 광주광역시 담양군 만들기를 본격 추진하겠다. 광주광역시와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건설, 대형택지개발사업 추진으로 급속한 인구증가가 이루어질 것임.
② 전국 제1의 농업강군 육성
     행정ㆍ의회ㆍ농협ㆍ농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담양농업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쌀, 원예(딸기, 멜론, 토마토), 과수(포도, 단감), 고소득대체작목, 한우 등 담양 대표작목을 전국 제1의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장단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중 투자 해 나갈 것임.
③ 아시아 문화의 전당과 연계한 아트타운 조성
     광주 아시아 문화의 전당 개관과 연계하여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에 예술인 거주ㆍ창작ㆍ공연ㆍ전시ㆍ교육기능을 수행하는 문예창작 발전소를 만들어 문화예술의 도시 담양을 이끄는 명소로 육성 해 나갈 것임.

2. 중앙로 상가 활성화 계획 2가지
① 담양군민광장 조성 운영
     담양 중앙공원을 군민광장으로 확대 조성하여 년중 군민과 관광객이 소통하고 축제를 즐기는 새로운 광장문화를 만들어냄으로서 중앙로에 사람이 모여들고 활기가 넘치게 할 것임.
② 주제가 있는 특화거리로 육성
     중앙로와 중앙로 주변 상인들과의 충분한 토의와 협조를 통해 음식거리, 죽세공예 거리등 특화거리 조성계획을 수립 시행 하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를 차 없는 거리로 시범운영, 다양한 거리 이벤트를 연출하여 주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거리로 육성.

3. 꼭 추진하고 싶은 서민정책과 복지정책 각 1가지
① 군민재능기부재단 설립 운영
     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풀어주기 위해 미용, 음식, 건축, 전기등 군민 각계각층이 갖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발휘하여 봉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재능기부재단을 설립 운영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임.
② 노인수당 신설운영
     정부가 구상중인 기초연금제도를 보완하기 위하여 담양군 노인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하여 소득하위 70%의 노인 모두가 매월 20만원의 기초연금 또는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임.

최형식(崔亨植)

1955년 11월 29일생(58세)
무정면 성도리 출생
담양읍 백동리 레인보우아파트 거주
광주송원고등학교 졸업
광주대학교 산업교육학과 졸업
조선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졸업
전남대학교 대학원 정치학박사과정 수료
12.13대 국회의원 비서관, 보좌관
전남도의회 3선 의원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민주당 전남도의회 원내총무
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민선 3기 담양군수
대통령자문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
민선 5기 담양군수(현)
재단법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장(현)
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현)

"민선6기의 담양군정은 '더 좋은 경제와 복지'로 군민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600여 공직자, 유관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를 드리면서 출마의 변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담양발전의 큰 도약 기간이 될 수 있는 민선6기의 담양군정은「더 좋은 경제와 복지」로「군민 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민선5기 군정은「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담양」을 군정목표로 삼아「주민 참여형 지방자치」,「지속가능한 녹색성장」,「서비스형 지방정부」등 3대 정책 기조 하에 뉴-담양 플랜을 만들어 북유럽과 같은 삶의 질과 소득이 높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진한 결과 전남도내 공약 이행율 1위, 부채는 줄어들고 공공재산은 전국최고 수준으로 좋아진 살림살이 등 군정 전반에 걸쳐 그 어느 때보다 큰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특히, 딸기 신품종개발, 전남쌀 10대 브랜드 연속 3년, 2014년도에 신설하게 될 전남도 북부축산위생사업소 유치, 브루셀라 없는 담양축산 등 농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담양관내 고등학교 수업료지원과 비약적인 지역 교육발전, 메타프로방스 마을 및 메타영상세트장 등 관광산업과 첨단문화복합단지 와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민자투자 유치와 1천억이 넘는 각종 공모사업, 2015담양세계박람회 및 세계대나무협회 10차 총회 등 국제행사 유치로 담양발전의 큰 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자산을 기반으로 우리 담양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이룩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담양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는 특성화 전략을 통해 경제도 살리고 삶의 질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다가올 민선6기 담양군정은「소통과 통합」,「혁신과 창조」,「강소전략」으로 민선5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7대 군정시책을 발전시켜 북유럽 지방자치단체처럼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군민 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주민 참여형 지방자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서비스형 지방정부 등 3대 정책기조 하에 더 좋은 담양경제와 복지정책을 담은 제2차 뉴 담양 플랜을 마련하겠습니다. 

민선6기 담양군정의 역점시책으로 첫째, 담양경제를 살리는데 매진하겠습니다.
농축산업과 지역상권 및 서민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데 군정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범 군민적인 혁신운동을 펼치겠습니다.
한중 FTA에 대비한 농업경쟁력 강화, 로컬 푸드의 특성화, 농업작목반,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및 벤처기업, 그리고 자영업 육성에도 역점을 두어 담양경제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겠습니다.
또한 민선5기의 주요 민간 투자사업인 첨단문화복합단지, 일반산업단지, 메타프로방스 마을, 영무 예다음 복합리조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담양경제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담양교육은 이제, 떠나는 교육이 아니라 돌아오는 교육이 되었습니다.  담양교육을 전국수준으로 끌어올려 교육 때문에 젊은 인구가 늘어나는 평생 학습도시로 육성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  국제 창작예술 촌 조성 등 문화예술, 공예, 관광레저 휴양과 베드타운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특히 광주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및 광주 비엔날레와 연계하는 정책 개발에 힘써 문화와 예술,(드라마, 영화촬영 등 한류산업과 연계 ) 관광 휴양레저의 국제도시로 발전시켜 담양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생산적인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어르신과 여성, 다문화 가정 등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해지는 문화 복지를 추진하겠으며 특히 사회, 교육, 문화, 건강(생활체육), 환경, 농업복지 등 6대 분야의 복지시책을 강화하여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  이들 6대 분야의 복지시책이 담양경제를 살리는 선순환구조가 되도록 복지와 경제를 융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재단법인 담양 장학회와 담양문화재단에 이어 복지재단 설립도 검토하겠습니다.

셋째, 2015담양 세계 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담양 발전의 전기로 삼겠습니다.
죽녹원을 지붕 없는 주제관으로 만들고 사후관리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작지만 강한 박람회, 여러 분야에서 민간 투자가 늘어나고 수입을 늘리는 등 흑자를 내는 경제 박람회로 이끌어 내겠습니다.

넷째, 주민참여형 지방자치를 더욱 확대하고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는 지방정부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주민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마을 이장의 역할 증대 및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다섯째, 깨끗한 행정, 빚이 없는 담양군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인사와 공사에 비리가 개입할 수 없도록 내부 통제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재산은 늘어나고 빚이 없는 군이 되도록 군 살림에도 원가 개념을 도입, 재정의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담보하겠습니다. 

여섯째, 민선5기의 정책과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여 지역 경쟁력의 완성도를 크게 높이겠습니다.
담양 경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농축산업을 고부가가치의 신 복합 산업으로 육성하고 700만 관광도시, 7만 전원도시 기반조성, 문화 복지 담양, 전원형 교육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녹색도시 등 민선5기의 정책과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여 담양발전의 도약을 이룩하겠습니다. 

특히, 담양발전을 위해서는 정책의 연속성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 정책의 단절이 담양발전에 얼마나 큰 장애가 되는지 지난 세월, 뼈저린 경험을 했습니다.   저는 민선5기에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데 힘써왔습니다.
민선 6기에도 지역사회가 화합하고 통합을 이루는 소통의 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랑하고 화합하는 건전한 시민문화’를 만들어 새롭게 도약하는 담양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담양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반드시 큰 도약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담양군이 생긴 이래 최초의 국제행사인 2015 담양세계 대나무박람회는 2018년 담양 지명 천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는 매우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박람회가 지방선거가 끝나고 1년 후에 개최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박람회를 직접 유치하고 준비한 제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가장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지금 담양은 대규모 민간자본과 국제대회 유치 등 활발한 군정 추진으로 변화의 바람과 희망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과 희망의 물결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야 합니다.
민선 5기에 담양에 번영을 가져다 줄 많은 주요 사업들을 시작해 놓았습니다.  이제, 민선 6기에 이들 사업들이 꽃피우고 완성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군민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진심으로 호소합니다.
민선5기의 정책과 주요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고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담양발전의 전환점이 되도록 혼신의 힘과 열정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뛰겠습니다.  군민여러분과 함께 담양발전의 완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군 발전을 위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질문의 답변>
1. 담양발전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정책(일 또는 사업) 3가지만 제시해
   주십시오.

첫째, 담양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첨단문화복합단지와 일반산업단지등 대규모사업들을 완성시키는 일입니다. 이들 사업들이 완성되면 담양군의 인구 유발효과는 최소 6천에서 최대 1만 명이 넘을 것입니다.
둘째, 농축산업의 6차산업화와 수출농업을 통해 부농을 이룩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연구와 도전이 필요합니다. 우리군은 오랜 연구 끝에 딸기 신품종을 개발했고 담양 쌀의 품질개선을 통해 전국12대 브랜드에 진입시키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담양한우도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반드시 창조해 내겠습니다. 
셋째, 담양은 그자체가 하나의 정원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정원, 휴양기능이 융합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7백만 관광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관광특구 지정과 아시아문화 야외음악당을 검토하겠습니다.
아시아문화야외음악당은 문화도시로서 담양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립도 추성경기장을 활용하면 최소비용으로 지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원형교육도시를 완성시키어 나가는 일입니다. 교육이 살아나면 젊은이들이 들어오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이 군정의 확고한 방침입니다. 

2. 담양읍 중앙로 상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이나 실천계획 2가지만
   제시해 주십시오.

야간경관도시와 문화관광거리로 조성하여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저층 아파트나 맨션 등 도시재생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읍 상가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읍 5일 시장도 상설 관광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3. 꼭 추진하고 싶은 서민정책이나 복지정책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각각
   1가지씩만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십시오.

서민의 일자리 창출입니다. 이러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리하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등 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지원사업을 늘려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