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회장 김광훈)가 지난 26일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차기 임원진 선출 및 2013년도 결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김광훈 회장과 협의회 임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실적 및 감사보고와 함께 2014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별다른 이의없이 의결, 승인했다. 아울러 임기 만료된 김광훈 회장을 비롯 20명의 이사, 감사 등 임원진에 대한 선출에 들어가 참석 회원 만장일치 동의로 현 임원진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날 김광훈 회장은 “지난 3년간 담양군의 생태도시 정책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환경사업과 행사, 실천운동을 펼쳐왔다” 며 “내년에는 법인 운영이 실질적으로 활성화 되도록 운영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아울러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다양한 환경실천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는 금년도 주요사업으로 ▲자연환경해설사 1기 양성교육 ▲제18회 환경의날 행사 ▲제12기 담양군환경대학 운영 ▲환경포럼 및 워크숍 개최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리더 주민교육 ▲제3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축제 등을 추진했으며 아울러 ▲제15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참석을 비롯 제2회 그린리더 정기총회 참석, 전남 그린리더협의회 출범2주년 기념식 참석, 제9회 지방의제21전남대회(곡성) 참석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환경보호 및 실천운동을 펼쳤다. /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