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장광호 편집국장 기념사

▲ 본지 택시통신원 기자단인 박태목, 박태열 통신원 공로패 수상 모습

지령 500호 발행 금자탑, 지역사회 우뚝

창간 11주년을 맞은 본지가 지난 18일 담양읍 백동리 소재 담양신협회관에서 본지 임직원과 지면평가위원, 객원기자, 택시통신원 등 100여 담양주간신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기념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정철 군의회 의장, 이기환 부군수를 비롯 추연욱·김정오·정광성·변정숙 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애독자들이 참석해 본지 창간 11돌을 축하했다.

본지 사장 직무대행 중인 장광호 편집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본지가 지난 2002년 담양의 참다운 지방자치를 대변해 줄 풀뿌리 언론으로 창간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게 된 것은 오로지 군민과 독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독자와 군민의 여론을 겸허히 수렴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역할도 더욱 성실히 수행하면서 항상 여러분의 곁에 자리하는 담양주간신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기환 부군수는 축사에서 “담양주간신문이 지역의 공기(公器)로서 지역발전의 커다란 축을 담당해 오고 있는 것은 뛰어난 현장감각과 균형을 잃지 않고 취재원을 찾아 현장을 누비는 기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군의회 전정철 의장은  “경영과 취재 환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대변하는 신문으로 성장하기까지 수고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담양주간신문이 정론직필이라는 창간 이념을 바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신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본지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자동차서비스 담양점 장현동 대표를 비롯 담양온천리조트 박철준 회장,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 신협웨딩홀 채병래 대표, 조홍천 의원 등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본지 지면평가위원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 준 박만선, 송준석 위원과 본지 택시통신원 기자단인 박태열, 박태목 통신원 기자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본지는 ‘정론직필(正論直筆)’, ‘공명정대(公明正大)’, ‘불편부당(不偏不黨)’을 사시로 2002년 12월 11일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지난 5월 6일자로 ‘지령 500호 발행’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지역사회에 우뚝서는 대표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본지는 지난 11년의 세월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 신문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종이신문을 매주 꼬박꼬박 발행하면서 가장 정감있고 신뢰받는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군민과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