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부(지부장 송제현) 회원 40여명은 중앙공원에서 담양교까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 차량의 증가로 시내 중앙로 등은 물론 관내 유명 관광지에서의 교통체증이 늘어나 사고위험이 높아져 자유총연맹도 이에 동참 캠페인에 나선 것.
송제현 지부장은 "담양은 이제 전남관광 일번지로서 피서철이면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 되어 지역민의 선도적인 질서의식이 필요하다"며 관광객에 대한 배려를 당부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은 항상 필요한 것이며 선진교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