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이 모여 대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한국대나무발전협회’를 창립한다.
담양군 대나무자원연구소에 따르면, 2015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와 전국민 대나무 사랑과 관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규모 한국대나무발전협회 창립을 추진중이며 현재 회원을 추가모집 중에 있다.

한국대나무발전협회는 대나무를 소재로 생태, 문화, 관광, 학술연구 신산업제품 및 공예품디자인, 대나무의 생산,판매,조경 등 대나무관련 모든 분야에서 연구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협회를 발족하게 되며 회원간 상호 정보교환은 물론 향후 대한민국 대나무산업 발전기반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협회 창립을 주관하고 있는 담양군 대나무자원연구소는 그동안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까지 100여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추가 모집을 통해 다수의 회원을 확충한 뒤 조만간 ‘한국대나무발전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대나무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단지 자연상태의 대나무를 좋아할 뿐 아니라 취미와 공예, 음식,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도 대나무에 각별히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가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