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 으뜸딸기 작목반은 지난 2일 월산농협 공동선별장에서 풍성한 수확과 안전운송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목반원 144농가를 비롯 최형식 군수,박춘식 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20년째 이어온 월산 으뜸딸기의 발전을 축하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농군의 마음을 한곳에 모았다.
또한 이틀후인 4일에는 작목회원 80여 농가가 참여, 서울 가락동 공판장을 견학함으로써 생산된 딸기가 유통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노인규 작목반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하나의 목적으로 달려간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며 "회원들이 소망하는 것처럼 월산딸기가 전국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월산 박태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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