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국금표)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목욕탕을 운영한다.

혜림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무료 목욕탕 운영은 평소 대중목욕탕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이 편하게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주 1회 운영 중으로 담양읍에서 셔틀차량을 운행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목욕 후 점심식사와 물리치료 및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국금표 관장은“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욕탕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까지 혜림종합복지관으로 전화(061-380-4541)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