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회(회장 황윤숙)는 최근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선진형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만들기’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대전면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관내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50명이 참석해 누구나 환경을 우선하는 마을, 배려하는 마을, 나눔과 봉사활동이 있는 마을만들기에 중점을 둔 교육과 추진사례를 경청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새마을중앙연수원 교수를 역임한 문행식 강사가 장시간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황윤숙 회장은 “선진형 마을만들기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제2새마을운동이다”면서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자전거타기 생활화 등 스스로 우리 가정에서 먼저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차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