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13년 담양군 맞춤형 지식재산지원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지원사업 활성화 및 지역의 산업재산권 인식확산과 발명 장려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특허청과 담양군이 지원하는 ‘담양군 맞춤형 지식재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13년 담양군 맞춤형 지식재산지원사업’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지식재산전문가와의 1:1 상담 등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상담회’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부터 시행중인 ‘담양군 맞춤형 지식재산지원사업’에서 지원되는 다양한 세부사업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효과적인 지원 사업 활용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아울러 평소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 기업, 기관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전남지식재산센터 담당 컨설턴트 및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전문가와의 1:1 현장심층상담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담양 관내에 소재한 기업, 기관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특허 100만원, 디자인 35만원, 상표 25만원 등 국내 출원비용지원과 특허기술 홍보동영상 제작 300만원 등 우수특허기술사업화 지원에 관한 지식재산권 권리화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군 지역경제과 또는 전남지식재산센터로 접수하면 되나 자금소진시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특허청과 담양군은 공동사업매칭을 통해 전남지식재산센터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 지난 2011년부터 ‘담양군 맞춤형 지식재산지원사업’을 3년째 시행하고 있다./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