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전정철)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담양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담양군 민간인에 대한 실비보상 조례안 ▲글로벌 에코포럼-담양 설치 운영 조례안 ▲담양군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담양군 유용미생물 배양실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을 포함한 총 1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아울러 군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제236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집행부의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또 9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 회부키로 했다. 이어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담양군의회는 폐회 중에도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방문과 주민 의견청취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