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지난 19일~20일 양일간 교육경력 3년 이하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13 특수분야연수기관 지정 저경력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행복, 학생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행복한 선생님 되기’를 슬로건으로 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직무연수는 학생 생활지도 및 부진학생 지도에 대한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각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있는 교사 및 교장을 강사로 위촉, 교육자로서의 사명의식과 책무성 고양을 위한 박인식 교육장의 특강을 비롯 창의적인 학급경영 및 학생 생활지도 능력 함양, 학습부진학생 지도 능력 신장, 좋은 수업의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인식 교육장은 특강을 통해 “교사는 항상 학생들의 모델이 되는 만큼 교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서 전남교육과 담양교육의 중심에서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