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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방문하셔도 됩니다""아침 일찍 방문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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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이달부터 오전 8시부터 진료
겨울철 들어 진료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건소가 오전 진료시간을 앞당겨 시행 방문환자 및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郡보건소에 따르면 아침 일찍 보건소, 보건지소를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코자 동절기인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기존 오전 9시 근무에서 8시로 1시간 앞당겨 진료업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기환자들에게는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 칭찬을 듣고 있다.
그동안 보건소 등을 이용하는 일부주민들은 버스시간 등이 맞지 않아 근무시간 전에 방문, 추운 날씨에 밖에서 기다리다가 진료를 받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동절기 보건소 조기진료가 시행되자 주민들은 "몸도 불편한데 추운 날씨에 이제 밖에서 기다리지 않게되어 정말 좋다. 더구나 따뜻한 차 대접까지 받게되니 성치 못한 몸과 마음이 한층 나아질 것 같다"고 환영했다.
한편 관내 현대병원(원장 송진천) 등 민간 병·의원에서도 보건소의 조기 진료 방침에 적극 부응,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아침 일찍 병원문을 여는 등 주민들의 피부에 닿는 郡 보건복지행정에 동참하고 있다. / 장광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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