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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LPG차량 지원제도 개선장애인 LPG차량 지원제도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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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년부터 4~6급 할인혜택 중단
장애인 복지수당 더 늘려
일부 차량을 가진 장애인만 지원되는 문제점이 대두된 장애인차량 LPG지원제도가 지난 1일부터 신규등록을 중단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장애인 복지제도가 개선된다.
군에 따르면 정부의 새로운 장애인 정책 도입이 시급한 만큼 장애인 복지 재정을 대폭 확충하고 현재의 장애인 복지 예산을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장애인 LPG차량 지원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소득이 적고 장애가 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과 장애 아동을 위해서는 2007년부터 대폭 강화된다.
장애인 LPG차량 지원 제도 변경은 지난 1일 이후 신규로 LPG차량을 구입하는 장애인의 경우 LPG할인 혜택을 중지하며 2007년 1월1일 이후에는 기존 혜택을 받던 4∼6급 장애인에 대해서도 LPG할인이 중단된다.
그러나 1∼3급 장애인의 경우 오는 2009년 12월31일까지 현행 수준(월 최대 250ℓ)이 유지된다.
또한 2007년도 장애인복지제도 개선 내용으로는 장애인 복지재정을 확충, 기초수급 가구의 장애인 수당을 경증 2만원에서 3만원, 중증 7만원에서 13만원으로, 장애아동 부양수당은 1급 7만원에서 경증 10만원, 중증 20만원으로 확대 인상하는 등 현금지원이 강화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최중증저소득장애인들의 경우 활동 보조서비스 혹은 유료요양시설 입소비(월 27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는‘선택적 복지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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