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나무박물관이 전통 죽세공예 명인과 기능전수 후계자 및 죽제품 판매상인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포장) 디자인개발 방향 및 마케팅 전략에 관한 교육과 아울러 강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지난 10월 12일 시작돼 오는 12월까지 격주로 5차례에 걸쳐 열리고 있는 이번 교육은 한국대나무박물관 영상홍보실에서 현대 디자인의 흐름과 추세를 비롯 현대인이 선호하는 대나무공예 디자인 개발방향, 대나무공예 디자인 개발 전략 등 대나무공예 발전방향, 포장디자인의 중요성 및 마케팅 전략, 판매장 디스플레이 방법, 죽세공예 제품의 품격 향상과 마케팅 전략 등을 다루고 있다.
한국대나무박물관 관계자는 "죽세공예에 필요한 관련전문가를 파악 데이터 베이스화 하여 상시 죽세공예인들이 자문을 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예정이다" 며 "제품관리, 지식재산권 등 관계법규 안내 및 벤치마킹 가능한 디자인 죽세공예인과 연계 관광상품화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