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민족 최대명절의 하나인 추석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담양 농특산물 판매행사 및 판촉활동을 위한 대도시 직거래장터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희망업체를 파악하고 상품의 품질조사와 함께 물량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담양 농특산물 판촉 활동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농협서울본부 주차장에서 열린 한가위 전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안복자한과·추성고을·한국식품이 스타트를 끊은데 이어 26일에는 성북구청 직거래 장터에서 안복자한과·한국식품·고려전통식품·추성고을, 28일에는 용산구청 직거래장터에서 금성농협·한국식품·조진순가마솥식품이 서울, 경기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및 현장 판매활동을 펼친다.
판매 품목은 한과류 등 선물 세트를 비롯 죽염된장·분말청국장·환청국장·대잎술·대잎대통주·추성주·대숲의 아침쌀·죽순토하김치·토하젓 등 웰빙 로하스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담양 농특산물은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운영과 각종 전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홍보 및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농특산물이 대외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추석에도 타 지역 업체들이 부러워 할 정도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현재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 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장터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판촉활동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앞으로도 우수 기업에 대해 집중적인 투자와 지원방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