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은 추석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추석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관리,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교통대책 등 각종 생활불편 예방대책을 마련해 군민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저소득·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돕기운동 전개로 군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각종 주민생활안정대책 △물가안정대책 강화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객 교통편의 대책 △대형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예방 및 조기 수습대책 강구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지원 및 위문 △군민 화합분위기 조성 및 공직기강확립 등 6개 중점 추진분야를 선정,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또한 △수도, 가스 등 불편신고에 따른 긴급출동태세 유지 △연휴기간중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강구 △의료시설 응급진료체계 구축 △산업체 체불임금해소 △환경오염행위 집중 단속 △물가관리 및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특별관리 △안전식품 공급대책 등으로 지역주민과 귀향객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서영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