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동훈)에 따르면 전국 유일의 대나무 축제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 축제 및 지구촌 대나무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자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성을 중앙부처 및 지방행정기관과 공무원 단체, 역, 버스터미널에서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직협 운영위원 및 대의원과 대외 홍보에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직원으로 8개조(조당 4명)를 편성, 4월 4일부터 7일까지 중앙부처 276개 기관과 12개 광역 및 지자체를 방문하여 포스터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나무 신산업 제품과 대숲맑은쌀 등 특산품 판촉도 병행할 계획이다.
담직협은 이같은 공무원들의 의지를 표출하기 위해 4월 3일 오후 4시 군청광장에서 최형식 군수, 정구선 대나무축제위원장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을 무대로 대나무축제 홍보의 대장정을 떠날 예정이며 군청 현관 및 별관 농협 출장소 옆에 지난해 축제 홍보단 활동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이동훈 회장은 "아름다운 생태도시 담양에서 4월 30일부터 5월7일까지 열리는 제8회 대나무축제의 성공을 위해 홍보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할 계획이다" 며 "어린아이에서 노인들까지 손에 손잡고 대나무골 담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