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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이용 웰빙요리 양성교육대나무 이용 웰빙요리 양성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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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및 서양요리 60여종
군은 최근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웰빙요리 양성 교육을 실시, 대나무 요리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나무 웰빙요리는 댓잎 분말과 죽순 등을 이용해 한식과 일식, 중식, 서양요리 60여종을 다양하게 조리하는 것으로 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8주간 교육하게 된다.
주요 교육대상은 관내 음식점 업주와 일반 군민 등 30명으로 2개반을 구성, 운영하게 되며 교육장소는 남면 구산리 소재 한국전통문화교육원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전통음식 맛내기 기본요소를 익히는 한국요리를 비롯 상품가능성이 높은 서양요리, 여러 가지 채소들과 발효음식을 조합해 죽순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리는 일본요리를 배우게 된다.
또 다양한 향신료를 첨가해 독특한 맛을 내는 중국요리와 댓잎가루를 첨가한 제과·제빵 및 대나무를 이용한 멋진 테이블 세팅방법도 교육과정에 들어있다.
이번 대나무를 이용한 웰빙요리 양성교육은 담양군과 도립 남도대학이 지역특산물인 대나무의 신산업화 일환으로 대나무 요리 활성화와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죽순 생산농가와 지역 외식업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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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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