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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인 추가지원사업 실시후계농업인 추가지원사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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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8천만원…금리 3%·5년거치 10년 상환
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인력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존 후계농업경영인의 경영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해 후계농업인 추가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농업경영인 중 우수 후계 농업 경영인을 선정해 영농규모 확대 및 경영개선 자금을 1인당 최대 8000만원까지 융자·지원한다.
그동안 후계 농업인 지원 사업은 후계 농업인 선정시 한번만 지원해 왔던 것을 후계 농업인이 전업농·우수 농업 경영체 등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실시하는 것으로 금리 3%,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평가를 거쳐 7월부터 자금이 대출된다.
신청 대상자는 후계 농업인으로 선정된 후 5년이 경과한 자로 2000년말까지 담양군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현재 영농에 종사중인 후계 농업 경영인이어야 한다.
또한 추가 지원을 받으려면 1일부터 20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정과에 비치된 소정의 사업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원사업은 쌀 협상 국회 비준 이후 농민단체와 협의해 추진중인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이라며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킬 정예 농업인력의 안정적인 유지 및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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