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된 생태도시 담양군이 경영행정을 위한 지방행정혁신 실천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각 팀장과 소장, 분임장을 비롯 혁신선도팀원과 학습동아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확대간부회의, 지식관리 e-Brain시스템 구축과 행정혁신 주민만족도 조사 등 16개 분야 98건에 대한 계획과 추진실적, 그리고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이 보고됐다.
특히 전 공직자가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의 경제성장과 주민만족 행정실현을 위해 2월에 시행한 팀제 조직개편 운영과 맞물려 행정혁신 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그 효율성을 제고시켰다.
이번 보고회에서 최형식 군수는 “신사고·신경영을 통한 주식회사 담양건설을 위해 생태도시화 정책을 기반으로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직자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고, 기업형 문화 도입으로 행정의 생산성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