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취임 2년을 맞은 고근석 부군수는 특유의 인자한 성품과 뛰어난 업무추진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받으며 각종 현안사업들을 해결해 왔다.
솔직하고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인 고 부군수는 부임 초부터 '나부터 변화해야 군이 변한다'는 각오로 군정을 하나하나 챙기는 섬세함으로 무리 없이 최 군수를 도와 군정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부군수는 실·과 담당이상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에서 군정 현안사항과 사업 추진상황을 담당 또는 실·과장들이 직접 설명케 하는 등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행정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고 부군수의 리더십을 두고 공직 내부에서는 지난 2년 동안 특유의 친화력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의 효율적 관리와 군정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공직내부의 ‘어머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고 부군수는 “낙후된 지역개발을 위해 전남도와 중앙부처와의 협력관계를 조성,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한 취임 인사말을 성실히 지켜 그동안 군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확보 등에 최대한 노력해오면서 최형식 군수의 대외적 활동을 적절히 뒷받침했다.
특히 풍부한 농업경험을 살려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농업의 블루오션 가능성을 밝게 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등 農郡 담양의 청사진을 내놓는 등 농업 관계자 및 농민들로부터 격찬을 듣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해에만 제2회 친환경농업정보대상 장려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담양읍 소도읍 육성사업, ISO14001(환경영영시스템) 인증 획득, 대나무축제 문화관광부 우수축제 선정, 전국 안 검진 사업 평가 우수, 청소년 유해환경 평가 우수, 식품위생관리 사업 평가우수, 행정혁신 선도자치단체 선정, 통계조사 우수기관, 신활력 사업 세부 계획 평가·추진 실적 평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군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결실을 맺게 됐다.
그리고 행정의 달인답게 능숙한 행정처리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군정에 접목시킴으로써 지역화합과 안정된 시정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직자에 부여된 임무 중 가장 먼저가 바로 주민들을 위한 일에 있다고 늘 강조해 온 고 부군수는 단순 업무보고 사항은 대폭 줄이는 대신 업무 연찬을 통한 쉼 없는 혁신을 주문하는 등 조직을 변화로 이끌어 왔다.
고 부군수는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다”며 “담양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민선 3기의 원활한 마무리와 4기의 새로운 출범을 위한 실무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