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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산강 수질보전 생태탐사청소년 영산강 수질보전 생태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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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郡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 생태탐사 및 자연정화 활동'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자연사랑과 환경보전의 맑은 심성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30일부터 12월말까지 주 2회씩 8기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달 30일 생태탐사 1기 참가자들은 영산강 시원지인 가마골 용소에서부터 담양습지까지 영산강 최상류의 물고기 서식과 수서식물 분포, 수질에 대한 생태탐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생활하수와 인분, 축분을 동시에 정화처리하면서 죽초액을 이용, 악취를 완전제거하고 있는 담양하수종말처리장을 견학하고 영산강 상류인 관방제림과 최근 웰빙관광지로 부상한 죽녹원을 둘러보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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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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