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서기관이 제30대 담양읍장에 취임했다.

김기석 신임 읍장은 지난 1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읍 이장단(단장 김원기)을 비롯 지역구 군의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기석 신임 읍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자들이 만들어 추진하고 있는 좋은 시책들을 계속 발전시켜 지역 화합과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남은 공직 1년 동안 담양읍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아 붓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기석 신임읍장은 담양읍 반룡리 출신으로 1975년 첫 공직을 시작한 이후 항상 모범적인 공직자의 자세로 근무해온 베테랑 행정가로서 대덕면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도시디자인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건설방재과장으로 근무해오다 이번 7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서기관 승진과 함께 담양읍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