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군정 주요시책으로 고품격 농·축산물 육성, 국제적인 생태도시 조성, 내륙형 문화레저관광도시 구축, 복지농촌 건설, 지역경제활성화, 행정혁신과 지역혁신 기반구축에 등이 활발하게 추진된다.
최형식 군수는 이같은 2006년도 군정시책 방향을 시정연설을 통해 밝히고 올해도 생태도시 일등담양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최 군수가 밝힌 내년도 군 중점시책에 있어 농업분야는
▲농업 경쟁력 강화·농업정책 기반에 집중 투자하는 담양식 자치농정의 지속추진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 및 친환경농자재 확대보급, 영산강 수계 광역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대숲맑은쌀·대숲굿모닝쌀 전국 브랜드화 달성 및 생산단지 확대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전통마을 육성 및 친환경관광농산물 상품화 추진▲농촌 혁신 전문인력 육성 및 영농과학화 적극 추진 ▲농산물 안정적 판로확보 및 마케팅 중심의 농업경영체제 구축 ▲공동브랜드 개발 및 군수 품질인증제 도입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및 친환경농산물 전문음식점 지정육성 ▲체험학습·민박·농산물직거래 등 관광연계한 그린농촌마을 조성▲전국 제1의 축산촌 명성 회복, 친환경축산농장 전국 모델지역 육성 등으로 실질적 농업소득 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국제적인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그린시티·ISO14001을 기반으로 구체적 실천계획 정립 ▲찾아가는 생태체험 환경교육 및 환경대학 운영 활성화 ▲사계절 꽃과 숲이 우거진 녹색 네트웍 구축 ▲획기적인 쓰레기·오폐수 감량 및 축산 악취제거 등으로 생태도시 이미지를 빈틈없이 다져갈 계획이다.
내륙형 문화레저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죽녹원·대나무생태공원·시가문화촌·담양온천·가마골생태공원·금성산성을 권역화 한 담양토탈랜드 조성 ▲통나무팬션단지·담양호수상레저시설·에코랜드·에코드림빌리지 등 웰빙 관광단지 조성 ▲KTX 연계 담양그린투어 및 맞춤형 테마관광상품 개발로 사계절 문화·레저·관광지 조성 ▲대나무축제 지구촌 향토문화 산업으로 육성, 민간중심 뱀부데이·가사문화 풍류축제, 포도축제, 죽녹원 상설공연 등 관광객 참여 이벤트 확대 ▲세계문화예술인촌·남도생활문화 아트밸리·국내 최대 영상테마파크 집적화를 통한 세계적 문화테마파크 조성 ▲금성산성·시가문화유적·향토문화보수정비 등 문화유산 복원관리 체계화, 소쇄원 등 누정 8승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 ▲가사문학 디지털콘텐츠·죽세공예 명인전시관 운영 ▲국제 규모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및 전국대회 유치, 마라톤·패러글라이딩 전국대회 적극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복지농촌 건설에는
▲사회복지기금 30억원 조성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 노후생활 보장 경로당 지원 및 경로식당·저온찜질방 확충 아동 보육시설 지원확대, 장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및 인재육성 지원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의 권익향상 ▲보건지소·진료소 찜질방 물리치료실 확대 및 현대의료기기 도입 ▲갑향·오룡 군립묘원 조기 완성 및 공동묘지 정비 등 선진 장묘문화 조기 정착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
지역경제활성화와 활기찬 지역개발을 위해
▲전략산업 및 맞춤형 투자유치,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등 생태도시형 산업단지 조성 ▲농업·문화예술·교육·레저·휴양관광 산업 투자유치 ▲대나무신산업화 확대 추진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환경친화적 공동주택·맞춤형 전원마을·소규모 다가구 전원주택 조성 등 살기좋은 정주생활 기반조성 ▲사통팔달의 도로교통망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행정혁신과 지역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담양식 팀제·성과관리시스템·다면평가 확대 등 인사혁신 ▲행정혁신협의회와 혁신선도팀·혁신동아리 운영 정례화 ▲군정 전분야 기업문화 실질적 도입 주식회사 담양 경쟁력 확보 ▲외국어타운 조성 및 전남대 제2캠퍼스 유치 ▲일등담양 건설 비전의 구체화▲정보화시대 선도 전자정부 기반구축 ▲군민참여 보장 열린군정 실현 ▲지역교육환경 개선 명문학교 육성 ▲효율적 재정운영과 자주재원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게 된다.
최 군수는 "이같은 군정 추진에 있어 국내외적 여건상 경제·사회적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도 군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광호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