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 등을 대상으로 재난예방을 위한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재난, 재해, 구조구급 등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재난에 대비한 완벽한 기반을 조성했다.
또 청소년 이용이 잦은 청소년수련시설과 숙박관련 대상시설에 대해 건축물과 부대시설의 적법성과 안전관리 실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아파트와 대형 건설공사장도 각 담당 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중단된 건설공사장은 출입금지 등 안전조치와 주변건물의 침하·균열 등에 대비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하굴착 공사장은 우수침투와 지하수 유출로 지반 침하 여부와 도로공사장은 교통안전시설 설치·관리 여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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