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으로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필요한 각종 정보를 수록한 전입자 생활안내지가 발간됐다.

군에 따르면 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생활정보가 수록된 생활안내지 3000부를 발간, 12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입 주민들에게 배부 중이다.

‘생활안내지’에는 전입신고 후 꼭 해야 할 사항을 안내함과 더불어 전입에 따른 혜택과 평소 자주 이용하는 기관단체들의 연락처와 관광지 안내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또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부터 생활쓰레기 배출 등에 대한 안내에 이르기까지 담양군민으로서 알아두면 편리한 정보들을 담아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토록 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담양으로 새로 전입오신 분들은 지역의 생활환경은 어떤지, 지원 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 하실 것”이라며 “전입자 생활안내지가 이러한 궁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전입 오신 주민들이 오래도록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