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보다 12.4%증가된 올 건축물 재산세 10억7639만원을 부과, 개인별로 통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재산세 5억8929만원, 도시계획세 8789만원, 공동시설세 2억8141만원, 교육세 1억1778만원 등 총 납세자 1만5245명에게 10억7639만원을 부과했는데 이는 지난해 9억5738만원에 비해 1억1900만원(12.4%)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 부과액은 담양읍 3억6983만원, 금성 1억2936만원, 무정8904만원 순으로 각각 나타났으며 고액납세자는 개인의 경우 전유진씨(담양읍 담주리) 498만원, 권오상씨 449만원, 김복수씨 400만원, 강성용씨 363만원, 국진근씨 360만원순이다.
또한 법인의 경우 두림제지 1741만원, 담양온천 1354만원, 자연과 사람들 1113만원, 석주건설 1065만원, 전방군제 782만원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16~8월2일까지 18일간으로 관내 금융기관과 전국 우체국 및 농협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이번 재산세 납세자는 6월1일 기준 건축물 소유자로서 미등기 건축물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자중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상속자에게 납세승계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