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지역소식 > 자치행정 |
|
종토세 과세표준액 적용비율 42%로 결정종토세 과세표준액 적용비율 42%로 결정 |
|
종합토지세 과세표준액 결정에 기준이 되는 적용비율이 전년 39%에서 3% 인상된 42%로 결정됐다.
군은 지난달 31일 부군수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키로 했다.
이 같은 인상은 지난해 말께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06년도까지 지방세법에 적용비율을 50%로 적용, 올해 종합토지세 적용비율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3%인상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종합토지세 과세표준액은 6054억5300만원으로 세액은 11억7200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할 때 1억2200만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담양군 1인당 종합토지세 과표액은 전년보다 11.6%가 인상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이 지역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용비율을 인상한 것은 정부의 부동산 보유과세개편안에서 2006년부터 종합토지세 과세표준액 적용비율을 개별공시지가의 50%로 적용토록 법정화돼 적용 비율을 매년 3%이상씩 연차적으로 인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올해에 적용비율을 낮게 책정하면 내년에 더 높게 인상되어진다.”고 설명한 뒤 “이런 이유로 연차적으로 인상하게되는 것을 주민들이 이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