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덕성리 소재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국금표)이 지역 장애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의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 교육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혜림복지관은 지난 3일 2013년도 소양 교육 첫 번째 강좌인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건강상태 점검, 일상생활에서의 운동 방법, 기능별 음식의 종류’등 다양한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 전달과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박현정 강사(현, 조선간호대학교 겸임교수)의 다양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건강 관리 정보와 운동 방법’은 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담양경찰서에서 성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돼 성폭력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혜림종합복지관은 이번 건강교육을 기점으로 담양지역 장애인과 주민을 위해 ‘자기 계발, 가족 생활’등 다양한 주제로 분기 1회 정기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