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근 전남소방본부장이 담양을 방문, 소방대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에 따르면 이태근 전남소방본부장이 지난 13일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조직의 현실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일선 대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급격히 변화하는 소방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인 재난 예방 활동으로 소방 위상을 더 한층 높이는 굳건한 자세를 주문했다.

이날 이태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주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 재난 활동에 한 치의 빈틈이 없이 대응,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의 의식변화는 물론 각고의 노력을 통해 전문가의 위상 확립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본부장은 소방업무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는 지역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접견하고 평소 각종 재난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참여활동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