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난 11일 ‘2013년 여성회관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전정철 군의회 의장과 박철홍 도의원, 각 교육프로그램의 강사와 수강생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담양여성회관 교육이 지역 여성들의 취·창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여성들의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 기회를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여성회관 교육 강좌로 제과.제빵, 컴퓨터활용능력, ITQ, 한식조리사, 양재, 퀼트&자수 등 8개 과정의 취·창업 교육과 노래교실과 생활요가 등 생활·문화교육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