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총경 민성태)는 지난 12일 담양읍 백동4거리 등 4개소에서 경찰 60명과 교통협력단체 회원 등 총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봄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대나무축제에 대비, 선진교통문화 확산 및 교통질서 확립 차원에서 실시됐다.

경찰서는 이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규정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음주운전 금지, 신호위반 금지, 어린보호구역 내 법규 준수 등 무지개 색깔에 따라 테마를 지정한 레인보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관련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질서 법규위반이 더 이상 일상화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특히 교통사망사고 위험성에 대해 운전자 스스로 자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말했다./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