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주유소 사거리에서 죽향문화체험마을 이어지는 외곽도로변 공터에 건축자재들이 잔뜩 버려져 있어 환경오염과 함께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특히, 이곳 도로는 죽녹원으로 가는 관광버스가 주로 이용하는 도로여서 관광담양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장에는 각종 조립용 건축자재는 물론 폐기된 건축자재와 도구들이 상당량 버려진 채 쌓여 있어 환경당국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