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게이트볼연합회 제6대 김용근 회장이 취임했다.

담양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은 물론 게이트볼 저변확대를 선도해 온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송희철)는 지난 23일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구회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최형식 군수와 전정철 군의장을 비롯한 홍정록 담양군생활체육회장 등 지역 체육인 및 게이트볼연합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용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담양게이트볼연합회가 있기까지 열정을 다바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제4대~5대 송희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 읍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잡은 담양게이트볼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는 지난달 정기총회를 갖고 2012년도 예산결산과 함께 김용근 전무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4년 임기의 새 임원진을 구성한 바 있다.

게이트볼연합회의 새 임원진으로는 김용근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에 김말모·박두섭씨, 감사에 국순흥·오준옥씨, 사무장에 김원택씨, 심판위원장에 최규대씨, 경기위원장에 국문호씨, 여성위원장에 유소순씨 등이다.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