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청죽로타리클럽(회장 김용준)이 지난 17일 저녁 7시 담양읍 백동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국제로타리 3710지구 정림 오찬교 총재와 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회를 겸한 클럽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무실 마련은 김용준 회장과 차기 오흥영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회원들의 동참 및 직업봉사로 백동리 쌍용자동차 2층에 클럽사무실을 마련했다.

김용준 회장은 “지난 2007년에 창립한 담양청죽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책무를 다하고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정림 오찬교 총재는 “새로운 클럽 사무실을 갖게 된 청죽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축하하며 앞으로 새로운 각오로 로타리 활동과 지역봉사에 더욱 더 열심히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주회모임에는 김미연 신입회원이 입회선서를 하고 로타리활동에 동참, 사무실 마련 후 첫 입회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