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에 운영중인 남도학숙(사진)이 2013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63명(남 200, 여 163)으로 전남 175명(남 94, 여 81), 광주 188명(남 106, 여 82)이며, 이 가운데 신입생은 231명, 재학생 127명, 대학원생 5명이다.

이 가운데 담양군 신규 입사대상 선발인원은 총 4명(신입 2명, 재학 2명)이며, 지원자격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신입생·재학생으로서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공고일(2013년 1월 4일) 현재 담양에 거주하는 자이어야 한다

아울러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 또는 고교 3학년 1학기 학교성적이 평균 6등급 이상이어야 하고, 재학생은 전체 학년 평점평균 B학점 이상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담양군 홈페이지에서 입사원서를 내려받아 21일부터 25일까지 담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도학숙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설립했으며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해 있다.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