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통신원기자단(단장 박영길)이 구랍 27일 담양읍 모 음식점에서 2012년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장광호 편집국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내 12개 읍면에서 활동중인 본지 통신원기자단 12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동안 지역사회에서 일어났던 각종 소식과 미담 등을 화제로 화기애애한 자리가 됐다.

아울러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담양주간신문 통신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 정보 전달에 더욱 노력하는 한편 내년에도 남도관광 일번지 담양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각자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박영길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도 지역내 크고 작은 소식과 따뜻한 미담을 독자들에게 전하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며 “담양주간신문이 지역사회 공기로써 역할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조언자 역할에도 더욱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택시통신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본지에 지면으로 보도된 지역현안의 개선된 사례가 늘어 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체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