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올해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과 군정평가에서 전국 230여개 자치단체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련부서가 종합 정리한 2012년 각종 공모사업 선정 및 군정평가 상사업비 내역에 따르면,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서 군은 친환경농산유통과가 ▲산지유통 종합5개년사업비 100억 26만원 ▲2012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 12억원, ▲2012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56억 1700만원 등의 공모사업비를 따낸 것을 비롯,

건설방재과 ▲무정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71억 3400만원, 문화체육과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사업 9억원, ▲고서면 동운리 공동문화조성사업 2억원, 관광레저과 ▲2012관광안내소 시설지원사업 6억원 ▲죽녹원 야간경관조명설치사업 4억원, 지역경제과 ▲그린빌리지 보급사업 4억9700만원 ▲마을기업 1억 500만원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1억 4300만원, 도시디자인과 ▲행복마을조성사업 8억2000만원, 세무회계과 ▲지자체 한옥건축지원사업 2억원, 녹지과 ▲전통마을숲 복원사업 1억원 ▲학교숲 6천만원 , 농업기술센터 딸기신품종 조기보급생산기반 조성사업 2억3000만원 등 모두 3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22억 1800만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또 2012년도 정부 평가사업에는 ▲복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전라남도 투자유치 최우수상 ▲농촌진흥사업평가 최우수상 ▲2012한국관광산업대전 대상 ▲전남10대 고품질브랜드쌀 평가 1위 ▲농산물유통업무 평가 대상 등 30회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해 총 7억2500만원의 상사업비를 획득했다.

이같은 성과는 민선5기 최형식 군수와 600여 공직자가 모두 하나 되어 ‘더 낳은 경제 더 좋은 복지’실현을 위해 잘사는 담양만들기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는 평가이다. /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