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통신원기자단(단장 박영길)이 지난달 28일 담양읍 모 음식점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현안 및 각 읍면별 소식 등을 교환하는 11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관내 12개 읍면에서 활동중인 본지 통신원기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일어났던 각종 소식과 미담들을 교환하며 화기애애한 자리가 됐다.

아울러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담양주간신문 통신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의 크고작은 소식, 정보 전달에 더욱 노력하는 한편 남도관광 일번지 담양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서도 각자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박영길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담양주간신문이 지역사회 공기로써 역할을 더 잘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통신원기자들이 크고작은 소식과 미담, 정보를 신속하게 신문사에 전달하는 메신저와 보도기사를 평가하는 조언자 역할에 더욱 충실하자” 고 당부했다.

한편 택시통신원 기자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본지에 지면으로 보도되면서 개선된 사례가 늘어 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체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