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 부녀회장단(단장 이연순)은 지난 14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담양읍 삼만리 에코 농공단지 소재 삼창산업(대표 김삼곤)과 1사1촌 자매결연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1년 에코단지에 둥지를 튼 삼창산업은 과수재배농가에 필요한 반사용 플라스틱 필름시트를 주요 생산품목으로 하는 제조업체로서 연간 7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에서 담양농협 박이환 조합장은 “담양농협과 삼창산업이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 발전은 물론 서로가 한마음이 돼 우의를 증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양농협과 삼창산업은 양자간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다짐하는 한편 담양농협 부녀회장들이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등 상호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