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통신원기자단(단장 박영길)이 지난달 30일 담양읍 모 음식점에서 10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장광호 편집국장을 비롯 12개 읍면에서 활동중인 본지 통신원기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일어났던 각종 소식과 미담들을 교환하며 화기애애한 자리가 됐다.

아울러 담양주간신문 통신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의 크고작은 소식, 정보 전달에 더욱 노력하는 한편 남도관광 일번지 담양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서도 각자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수송 수요 감소와 유가 급등 등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택시업계 현황과 군이 최근 공고한 택시 감차보상 및 일반택시의 개인택시 전환계획을 화제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이날 박영길 단장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를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규모 관광 인파가 몰리면서 크고 작은 차량 접촉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택시와 버스 등 운수업계 종사자들이 솔선수범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