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민성태)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동 유괴, 성폭력 및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한 어린이 눈높이 교육을 위해 담양관내
12개소 지역 아동센터에 다니는 어린이 200여명을 초대해 경찰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이한 홍보영상물 시청에 이어 112치안상황실을 방문, 112신고요령 및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에 대해 들었으며, 특히 사격장 방문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포돌이·포순이 모형의 ‘어린이포토존’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경찰서 견학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함으로써 경찰에 대한 좋은 추억과 장래 경찰관이 될 수 있는 꿈을 심어줬다.

민성태 서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담양경찰서 전 직원은 어린이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