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금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은 추석을 앞둔 지난달 26일~27일 양일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목욕 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속옷을 구입해 전달하며 맛있는 점심도 제공했다.

이번 목욕 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가족도 없이 쓸쓸하게 추석 대명절을 맞은 어른신들에게 조금이 나마 위안이 되고자 이번 목욕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의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