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민성태)는 지난달 31일 청사내 대숲마루에서 민성태 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력범죄 등 5대 폭력 예방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20일부터 시작된 5대 폭력 척결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점검과 더불어 최근 연이은 강력범죄 발생으로 국민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민생치안 안정 도모를 위한 현장대응력 강화대책을 수립하고자 열렸다.

담양경찰은 그동안 취약지 순찰을 위해 협력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합동순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전담경찰관 지정, 자체 FTX 등 각 기능별로 5대 폭력 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전념해 왔으며, 주취폭력범 1명, 성폭력범 4명 등 총 15명을 검거한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민성태 서장은 “5대 폭력 척결과 강력범죄 예방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서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